[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는 지난 22일 제 19대 정기 총회 및 제 8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됐다. 장찬수 전 매매협회회장을 비롯한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임원 및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지회 소개 및 이취임식,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천중기주식회사의 김형식 대표이사가 매매협회회장에, 지게차, 로우더, 굴삭기 등에 대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중기의 김영선 대표를 포함해 5인이 부회장에 취임했다. 김영선 대표이사는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협회 위원, 충남상공회의소 위원 등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김영선 대표이사는 “대한건설기계매매협회 서울지회장을 지낸 데 이어, 부회장에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건설기계, 농업기계 분야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선 대표이사의 우리중기는 지난 1995년부터 20여 년간 건설기계, 농업기계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할 수 있는 ‘우리렌탈’ 서비스를 제공, 건설사와 농업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차례 렌탈을 하면 렌탈료가 차감되는 ‘차감렌탈료’, 장기적으로 임대할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렌탈제’, 월 정액 렌탈료만 납부하면 여러 기계를 교환 렌탈할 수 있는 ‘교환렌탈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고 건설기계 판매가 부담스러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 서비스와 중장비 운전학원 설립, 건설기계-농업기계 홍보 및 무역대행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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